[내돈내산] 어라운드 위고 vs 소서 / 6개월 아기 장난감

2014년에 구입하여 사용한 후기입니다. 

 

 

돌 전 아기 장난감으로 유명한 어라운드 위고와 소서, 실제 두 제품을 다 사용해봤고,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추천을 해보려고 한다.

 

당시 우리 친정집의 거실 모습 ;;; 우리 집이 작고 친정이랑 걸어서 5분 거리라 거의 매일 어린이집(어린이집을 3살 지나서 보냈기 때문에)을 가듯이 갔던 것 같다. 엄마 아빠 고마워요 !

처음에 먼저 산 것은 아이들이 좋아서 퐁퐁 뛰고 난리가 난다는 쏘서였다. 가격도 비쌌지만, 그래도 아이가 커가니 좀 더 액티브한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 (그리고 중고로도 잘 팔리기 때문에 새 제품을 구입)

 

그러려고 저걸 산 게 아닌데, 자꾸 불안하게 밖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만지려고 하니까 내가 항상 옆에 있어야 한다 ㅠㅠ 아무래도 쏘서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또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라운드 위고를 구입했다. 솔직히 어라운드 위고는 쏘서보다 더 넓은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민이 됐는데, 너무너무 너무 좋아하는 것이다 !

그럼 이제 내가 어라운드 위고를 추천하는 이유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좌) 쏘서, 우) 어라운드 위고

 

> 어라운드 위고 선택한 이유

1. 사용기간

쏘서보다 사용기간이 좀 더 길다. 후에 테이블에 연결된 의자를 떼고 장난감 테이블만 이용이 가능하다 !

 

2. 안에 앉아서 놀기 vs 밖에서 움직이면서 놀기

우리 베이비는 쏘서만 태우면 울었다. 답답하다고 꺼내 달라고 팔 들고 안아 올리라고 난리남 ;;

하지만 어라운드 위고는 즐겁게 뱅글뱅글 돌면서 잘 논다 ;; (이유는 나도 모름)

 

3. 복잡 vs 심플

쏘서의 경우 장난감이 화려하고 난이도도 좀 있는 편이다. 내가 보기엔 쏘서 장난감이 더 재미나 보였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건 달랐다. 어라운드 위고는 너무 심심하다 싶을 정도인데 ;; 우리 베이비는 단순, 심플한 어라운드 위고 장난감을 더 좋아했다.

 

4. 아래위로 뛰기 vs 옆으로 달리기

방방 아래위로 뛰고 점프 좋아하면 쏘서를, 옆으로 또는 앞으로 돌면서 달리기는 거 좋아하면 어라운드 위고를 !
우리 베이비는 점프보다 서있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이르케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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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활동적인 아이. 답답한 거 싫어하는 아이. 잡고서는 거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라운드 위고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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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스타트 뉴 어라운드위고

 

[이븐플로] (공식수입사) 엑서쏘서 점프앤런 정글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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