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돌 아기 장난감 / 에듀테이블

2014년에 구매하여 5년 정도 사용한 후기입니다.

 

 

3개월 쯤되고, 발차기가  시작되었을 때, 무언가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고 싶었다. 이걸 사기 전에 장난감이라고 할 만한 것은 모빌, 플레이 매트, 스너그 정도의 장난감이 전부였다.

 

스너그는 아직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하기 때문에 앉히지 못하고 있었고, 모빌은 약간 지겨워했고, 플레이 매트는 정적인 장난감이라 뭔가 좀 동적인 장난감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래저래 고민하다 몇 가지(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아이존 아기체육관, 에듀테이블)로 추리고, 이 안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일단 피셔는 원조격이라서 다른거에 비해서 좀 단순한 편인 듯했다. 영어만 나오고 수록된 노래도 적다 함 ;; 그래서 제외하고

아이존이랑 에듀테이블 중에 결정하려고 또 폭풍 검색! 아이존은 피셔의 업그레이드 형태고 에듀는 아이존에 좀 더 다양한 버튼과 노래를 추가한 듯 !

가격은 에듀가 좀 더 비싼 거 같고 일단 국산제품인데 고장 나도 문제없을 거 같고(실제 장난감 수리를 몇 번 맡겨본 적이 있다) 해서 유튜브 동영상까지 찾아보고 이거다 싶어 구매함 ㅎㅎ

노래가 엄청나게 다양하고 불이 반짝반짝함. 처음 샀을 때는 그냥 누워서 노래나 동물소리 등을 들려줬다. 베이비가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음메 제일 좋아하고, 어흥하면 무서워하고 귀여웠지 ㅎㅎ 동요 들려주면 옹알옹알 혼자 따라 하는 데 은근히 귀나 목도 트인 것 같다. 

 

실제로 잘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기는 돌 정도이지만 그전에 사서 동요나 여러 가지 소리(동물, 그 외 배경음)를 들려주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너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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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후기

실제로 사용한 지 1년 정도 지났을 때 몇 개의 키가 눌리지 않아서 수리를 요구했고, 잘 수리받아서 또 한 동안 문제없이 잘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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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돌 아기 장난감 중에 제일 열심히 뽕빼고 사용한 장난감이 아닐까 싶다. 이것을 산 이후로는 남의 집 돌 선물로 항상 얘를 보냈던 것 같다.

 

조카에게 물려줬는데, 역시나 너무 좋아해서 온몸으로 갖고 놀다가, 회생불능의 상태가 되어 새 제품을 다시 샀던 기억도 난다.

 

그 정도로 돌 아기 장난감 필수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 ! 강추강추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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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스 에듀 테이블 IQEQ발달 유아완구 러닝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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